접착심의 종류는,, '부재료'->'솜,퀼팅솜,접착심' 코너에 있는
상품들의 상세설명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우선,,
▷ 마 접착심은....
모자나 장지갑(칸칸이 나뉜 포켓을 만들때) 등을 만들때 사용되는데
마 접착심의 거칠한면(접착제가 붙은면)과 천의 뒷면(안감쪽)이 마주보게 포개놓고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서 다림질하시면 접착심이 천에 붙는답니다.

모자에 접착심을 넣어 만들때는 접착심에 시접을 두지 않고 완성선대로
잘라 원단에 접착시킨 다음 바느질하거나 접착심에도 원단처럼 시접을
두고 잘라 접착시킨 후 바느질하기도 합니다.
접착심은 세탁후에도 원단과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 부드러운 종이접착심은....
'부드러운 종이접착심'은 마접착심 사용시 바느질이 어려웠던 단점을 보완한 좋은 접착심 이예요.
막 구겨서 손에 감싸쥐었다가 손을 펼치니까 다시 원상태로 구김없이 복구 되네요.. ^^

가방, 모자, 지갑 등을 만드실때 사용하는 종이로된 접착심 인데,
원단의 안쪽면이나 퀼팅솜에 대고 다림질 하시면 달라붙습니다.

★모자: 모자 전체에 사용 가능함. (마 접착심보다 훨씬 바느질이 쉽고, 덜 구겨짐)
★지갑: 마접착심 대용으로 사용가능.(바느질이 훨씬 쉬움)
★가방: 가방을 힘있게 만들고 싶으실때 퀼팅솜과 함께 사용하세요.(너무 좋아여)
퀼팅솜에 종이심의 반짝이는 면을 대고 다림질로 붙여서 사용해도 되구요,
(다리미 열 때문에 퀼팅솜이 녹을것 같지만, 그렇지 않거든요..)
안감용 원단의 안쪽면과 종이심의 반짝이는 면을 맞닿고 두고 다림질 하셔서
퀼팅해도 됩니다. < 겉감+(퀼팅솜+종이심)+안감 >

세탁도 가능하며, 작품을 만드실때나 세탁 후에 구겨져도 다림질을 해주시면
다시 원상태처럼 구김이 펴집니다.

▷ '빳빳한 종이접착심'은......
'부드러운 종이접착심'보다 더 뻣뻣합니다.
부드러운 종이접착심 보다는 아주 약간 얇으나, 힘이 있으며, 바느질도 쉽습니다.
세탁도 가능하며, 작품을 만드실때나 세탁 후에 구겨져도 다림질을 해주시면
다시 원상태처럼 구김이 펴집니다. (마치, 와이셔츠 목부분이나 손목부분처럼..)

* 실내화: 바닥용 원단에 붙여서 사용.
모자 : 모자챙이나 모자옆면에 사용.
지갑 : 마접착심 대용으로 사용가능.
가방 : 가방을 힘있게 만들고 싶으실때 사용
★가방끈: '웨이빙 대용'으로 원하는 넓이로 길~게 잘라서 (2겹~3겹)
가방을 만든 원단으로 종이접착심을 감싸서 공그르기 하시면
단단하고 멋진 가방끈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 두께를 비교하면 (얇은것에서 두꺼운 순서대로..)
부직포 접착심 -> 마 접착심 -> 빳빳한 종이접착심 -> 부드러운 종이접착심
(엄밀히 말씀드리면 마 접착심~ 부드러운 종이접착심은 크게 두께차이가 없습니다.)